안녕하세요.
오늘은 Baseus에서 제작한 헤드폰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우선 Baseus는 중 국회 산데, 제2의 샤오미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저렴한 가성비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Q10에서 흰색, 검은색 한 개씩 구매했어요.
가격은 20,980원 * 2 =41,960원 - 스토어 할인 10% = 37,764원에 구매했어요. 결국 1개에 18,882원이네요...
헤드폰 1개에 2만 원도 안되다니...
문제의 배송은 1월 4일에 주문해서 1월 15일에 도착했으니 중국발 치고는 괜찮은 속도였어요.
역시나 멀쩡하게 온 적이 없어요... (물건만 괜찮으면 상관없는 편...)
박스 구성품은 헤드폰, 설명서, 스티커(?), AUX 케이블, 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외관은 무광이라서 상처에 강해 보이고, 지문이 남지 않아 좋네요.
상호도 밴드 상단에 튀지 않게 넣어놔서 전체적인 디자인은 호불호 없는 디자인이라 생각되네요.
헤드폰의 좌측에 버튼이 몰려있어요.
앞에서부터 전원 스위치, 충전 LED, AUX 단자, C타입 단자, 소리 줄이기/전곡, 재생/스톱, 소리높이기/다음 곡
순으로 배치되어있고 손으로 만져서 조작하기 어렵지 않아요.
베이스 어스(이렇게 읽는 거 맞는지 모르겠네요...)에서 자랑하는 헤드폰의 장점은 4가지예요.
첫 번째, 40mm 고정밀 무빙 코일로 넓고 생생한 음질을 선사하고
두 번째, 블루투스 5.0로 10m의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하고
세 번째, 1회 충전으로 일주일 동안 들을 수 있는 450MAH의 배터리와 10MA의 저전력 소모로 40시간 배터리 타임 보장
네 번째, 이중 연결로 음악이나 게임 재생 중 통화 가능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세 가지 정도예요.
음질이나 공간감.... 이런 건 전문가들의 리뷰가 많으니 참고하시고,
첫 번째, 가격이 저렴해요. 헤드폰을 안써봐서 나한테 맞을지 궁금한 분들은 2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해드폰 입문 전에 간 정도 볼 수 있고, 저 같은 막귀는 충분히 헤드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멀쩡한(?) 제품이에요.
두 번째, AUX와 C타입을 지원하고 케이블을 제공해요. 요즘 나오는 전자기기 중
특히, 중국 제품들은 마이크로 USB로 충전단자를 넣어서 나오고,
많은 헤드폰이 AUX 기능을 지원 안 하는 제품이 많은데,
D02 Pro는 AUX 케이블로 연결하면 전원을 켜지 않고도 재생이 가능해요.
거기에 AUX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이라는 거... 정말 뭐가 남나 싶네요...
세 번째, 무난한 디자인이에요. 다른 예쁜 제품처럼 감성을 자극하거나, 유행을 앞서가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모난 곳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유닛 부분이 접혀서 휴대성도 좋고 무게가 190g으로 가벼운 편이고,
귀가 눌리지 않고 밴드가 많이 확장돼서 오래 착용해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다음은 단점 차례인데, 저는 솔직히 이 가격에 단점은 못 찾겠지만 그래도 하나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통화를 지원하긴 하는데 마이크 감도가 좀 안 좋아서 야외에서 상대방이 잘 못 알아듣더라고요.
그런데 헤드폰의 용도는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상관없어요...
통화가 주목적이라면 헤드셋을 사면 되는 거죠?
오늘은 베이스 어스의 가성비 헤드폰 앤콕 D02 Pro를 리뷰해봤어요.
이 리뷰는 내 돈 내산 리뷰이며 오늘은 여기까지고 다음에 더 좋은 리뷰로 돌아올게요.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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